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이 10일 한국공항공사 창업보육센터에서 '양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 사업'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두 기관이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양천구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10개사에 총 1억5000만원의 사업개발비와 맞춤형 컨설팅, 공통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두 기관 및 양천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원기업 10개사와 필요한 지원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