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및 관련 소식
경북도, 사회적기업 65곳 398명에 임금 및 보험료 지원
- 등록일
- 2020-08-24
- 작성자
- 경북사경센터
- 조회수
- 3764
- URL
경북도는 23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65개 사회적기업에 종사하는 398명의 인건비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증 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이내 최대 3년간, 예비 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3년이내 최대 2년간 지원연차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게 되며 취약계층을 고용 시 20%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일자리창출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신규 33곳(140명), 하반기 약정이 종료되는 재심사 대상 32곳(258명) 등 모두 65개 기업으로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올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는 1차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모두 155개 기업, 869명을 지원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