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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사회적기업은 대약진,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통령 표창' 수상
등록일
2020-07-03
작성자
경북사경센터
조회수
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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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가 2015년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를 출범시킨 이후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매출과 고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이사장 주재식)의 매출이 2016년 43억원에서 지난해 240억원으로 5배 이상 뛰었다.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지난 1일 고용노동부의 유공자대회에서 사회적경제조직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말 사회적 경제 기업 86개사(현재 200개)가 조합원이 돼 출범한 협동조합이다.

과거 대기업의 종합상사를 모델로 삼아 사회적 경제 기업 현장 직원을 종합상사맨으로 육성하고 매년 200개 이상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2018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경주)를 비롯해 코레일경북본부, 포스코인재개발원 등 공공기관 홍보판매장을 13개로 늘려 상시 특별 판매전을 열고 있다.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KT, 하나투어, 코레일경북본부 등 7개 기관과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 협약도 체결했고,

KT의 기술지원으로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소셜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하나투어와는 사회적 경제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소셜문화관광상품을 개발 보급했다.

종합상사의 이 같은 지원 활동으로 경북의 사회적경제 기업 전체 매출도 2016년 2034억원에서 지난해 3252억원으로 증가했다.

고용은 같은 기간 5583명에서 7900명으로 늘어났다. 청년고용률은 40.6%, 취약계층 고용률도 54.1%로 전국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