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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기부와 SNS 인증으로 아이들에게 행복한 두 끼 선물해요”
등록일
2021-02-26
작성자
경북사경센터
조회수
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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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행복두끼 챌린지' 시작
요기요, SOVAC 홈페이지, SNS로 참여 가능...인증하면 경품도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25일부터 결식 우려 아이들을 위한 기부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한다.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행복두끼 챌린지’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민,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총 3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결식우려아동에게 5만7000끼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챌린지./출처=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챌린지./출처=행복얼라이언스

1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는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배달앱 ‘요기요’ 및 SOVAC(소셜밸류커넥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요기요 앱을 통해 기부할 경우, 기부금액의 10%를 요기요 포인트로 돌려준다.

SNS 챌린지를 통한 동참도 가능하다. 본인의 SNS 계정에 식사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행복두끼챌린지 #행복얼라이언스 #협력 #SOVAC’과 함께 올리면, 게시글 수만큼 행복얼라이언스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멤버사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도시락을 지원한다.

기부금 전액은 ‘행복두끼 프로젝트’ 참여 지자체인 충남 당진시, 경북 경주시, 전북 순창군, 경기 화성시 등의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참여 지자체는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행복나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공백의 심화로 인해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3월 23일까지 SOVAC 홈페이지에서 챌린지 참여 인증을 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로운넷=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