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가치 창업가의 역량 강화와 지역기반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가치 창업가 간 협업과제’를 5월 2일 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가치 창업가 간의 아이디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강원‧수도권‧충청‧호남‧영남‧제주 6개 권역에서 지역가치 창업가들이 기획한 협업과제를 총 12개 과제 내외로 선정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역기반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가치 창업가의 역량을 키워 지역의 대표 상표(브랜드)로 성장하도록 ‘권역별 지역가치 창업가 간’ 및 ‘선도기업과 지역가치 창업가 간’ 협업과제를 지원한다.
‘권역별 지역가치 창업가 간 협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2일 부터 중기부 누리집과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가치 창업가 팀은 5월 31일 오후 4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별도도 ‘선도기업과 지역가치 창업가 간 협업과제’에 참여할 지역가치 창업가는 6개 권역별로 6월에 선정할 예정이다.